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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건설사 5억 챙기고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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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로부터 분양승인도 받지않고 아파트 건립공사를 시행하면서 사전 분양까지 했던 동우주택(대표 윤종만)이 최근 부도를 내고 도산해 입주계약자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동우주택은 지난해 8월 구미시광평동 299 대지 2백40평에 9층 규모로 35세대의 동우3차 아파트(25평형) 건립공사에 착수, 지난 9월 완공예정으로 공사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 10일 자금난으로부도를 냈고 회사 대표는현재 잠적한 상태다.

그런데 이 회사는 아파트 공사를 계속하면서 구미시로부터 분양승인도 받지않고 분양을 시작, 그동안 20여명으로부터 받은 계약금및 중도금이 5억여원에 이르고 있다.

또 부도를 내기전 주택사업공제조합을 통해 22억원을 대출받으면서 보증회사에 아파트 부지를 양여해줘 입주 계약자들은 전재산을 잃게 됐다며 관계기관을 찾아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구미시는 입주민들로부터 "사전분양으로 피해를 입게된 것은 담당공무원들의 직무유기에서 빚어진 것"이라면서 뒤늦게 회사대표를 사전분양 혐의로 지난 6일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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