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및 말레이시아산 마른멸치가 이달 하순부터 국내에 들어와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수산물 유통업계는 마른 멸치가 수입되더라도 멸치값 안정에 기여할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수산청은 1일 멸치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수입키로 한 중국 및 말레이시아산 마른멸치 6백t이 오는 20일께부터 반입된다고 밝혔다.5백t이 수입될 말레이시아산은3㎏ 1포당 수입가격이 2만3천원선, 1백t인중국산은 포당 2만4천원선이다.
수산청은 수입 마른멸치의 반입량은 국내 부족량 3천t의 20%에 해당하는물량이며 수입산 가격이 국내산 5만6천8백4원의 40.5~42.3% 수준으로 저렴해폭등세를 보이는 마른멸치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국내산 마른멸치의 생산자가격은 지난달 25일 현재 포당 6만4천2백73원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2백47%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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