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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기상재해조사 실제 피해액과 큰차이 주민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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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폭우등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따른 행정당국의 피해조사가 주민신고를 접수하는데 그쳐 피해집계의 정확성이 떨어지는것은 물론 피해주민들의불만을 사고있다.일선시군은 갑작스런 돌풍 폭우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직원들을 동원, 피해상황조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피해조사가 대부분 주민신고를 접수, 집계하는데 그쳐 당국이 산출한 피해액은 주민들이 실제로 입은 손실과 많은 차이가 나고 있다.실제로 지난 7,8일 양일간 청송군지역에서는 급작스런 기온하락과 함께 강한 돌풍이 불어사과를 재배하는 김모씨(53·부동면 지리)등이 1백만원이상의 낙과피해를 입었으며군내 다른 사과재배농들도 상당한 피해를 본것으로알려지고 있다.

또 청송읍 ㅊ사진관과ㅇ기업의 대형간판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등 재산손실이 발생했다.

그러나 청송군에서 조사한 돌풍피해는 진보면 신촌1리 속칭 '뱀밭골'에 사과밭을 가진 5농가가 입은 50%가량의 낙과피해뿐인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행정당국의 자연재해에따른 피해상황집계가 실제와 큰 차이가 나는 것은 군이 인력부족등을 이유로 주민신고에 의한 피해만 집계하고 직원들에 의한 현지실사를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

최근 돌풍으로 1백50만원이상의 낙과피해를 입은 손모씨(61·부동면)는 "군에서 돌풍피해조사를 한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공무원들의 현지방문은 물론전화문의도 없었다"고 말했다. 송회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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