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의 도로 절개지 조경 공사를시공한 업자들이 대부분 날림으로일관, 시일이 조금만 지나면 심은 나무나 잔디등이 고사하는등의 문제가 속출하고 있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부산국토관리청이 감독을 맡은 포항~기계간 31번 국도 절개지 조경공사 경우 준공 4년이 지난 지금 당시에 심은 잔디가 대부분 말라 죽어버려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포항시가 발주, 지난해 조경이 이뤄진 포항 우회도로 절개지 역시 1년도안돼 심은 상당수 나무가 고사, 공사와 감독이 부실 투성이였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 두호동에서 우현 네거리를 연결하는 북부 우회도로 절개지와 여남동~칠포리 구간도 날림 조경이 돼 심은 잔디와 조경수를 찾아 볼수 없을 정도다.시민들은 "공사 시행처가 포항의 지질적 특성을 감안치 않고 설계를 한데다 부실감독과 부실 시공으로 아까운 예산만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부실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원인 규명과 함께 철저한 대책을 수립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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