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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연합등 33개 재야.시민단체들로 구성된 '5.18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대책위'(대표 함종호)는 25일 오후2시 대구백화점앞에서 집회를 갖고 "특별법제정은 역사와 민족정기를 바로세우기 위해 싸운 국민전체의 승리"라며 "차제에 김대통령의 대선자금도 함께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민대책위는 또 26일 새로운 청년회 주최로 '특별법 제정및 대선자금공개촉구 시민문화한마당' 행사를 갖기로 하는 한편 다음달 12일 '4차 국민대회'를 개최키로 했다.대구경실련.흥사단대구지부등 시민단체들도 25일 성명서와 논평을 통해 "특별검사제를 도입하고 내란죄.반란죄등은 공소시효에 영향을 받지 않는 특별법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야노동단체인 대구 민노총추진위는 24일 성명을 통해 "민자당의 특별법제정 발표가 국민들의 대선자금 공개요구를 회피하기 위한 정치적 책략으로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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