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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전쟁과 사랑' 비련의 중국여인-김선경"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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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광복50주년 특집극 '전쟁과 사랑'에서 중국 여인 우제쭝으로 등장한 탤런트 김선경(26)〈사진〉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우제쭝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사랑을 따라 남천(이창훈분)의귀국길까지 동행하지만 전쟁통에겁탈까지 당하고 결국 자살하고 마는 비련의 여주인공. 지난 19일 방영분에서 그녀는 중국 계림의 아름다운 산수를 배경으로 강물에 몸을 던졌다. 극중 인물과 너무 잘 부합돼 시청자들로부터 실제 화교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정도라고.

서울 총신대 종교음악과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88년 KBS 신인 MC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고, 그 해 KBS 6·25 특집극 '비극은 없다' 주연배우 공모에 발탁돼 탤런트의 길로 들어섰다.

지난 9월부터 연극 '마담 니나'에서 코믹연기를 보여준 그녀는 내년 1월말출반을 목표로 음반 녹음작업까지 하는 등 만능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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