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信,보증 절차 대폭 간소화

신용보증기금은 다음달부터 1개 기업당 3천만원까지의 소액보증때 보증서 발급시간을 종전 3~4일에서 24시간이내로 단축한다.

신보대구지역본부(본부장 朴男悅)에 따르면 신보는 2월부터 기업당 3천만원까지의 소액보증의 경우 기업이 제출서류를 준비해 전화로 연락하면 전담요원이해당기업을 방문해 보증여부를 판단, 24시간내에 보증서를 끊어주기로 했다.

또 신보점포를 찾아 보증상담하던 것을 전화나 FAX로도 가능하게 바꿨으며 보

증신청 관련서류를 7종에서 3종(금융거래확인서 부동산및 법인등기부등본)으로줄이고 관계서류를 각 금융기관의 대출창구에 항상 비치키로 했다.

신보는 신용조사때 필요한 3장의 조사및 심사서류도 1장으로 줄이고 신용보증약정때의 날인제도를 서명으로 대체한다.

신보의 보증서 발급절차 간소화 조치로 올해 대구.경북지역 2천5백여개 기업에5백30억원의 보증지원을 할 수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5천만원 상업어음 할인보증 △보증 대상기관을 중소기업전담은행에서전은행으로 확대등 중기 자금난 해소책을 발표한바 있는 신보는 각 지역별로할당금액을 시달, 대구.경북의 경우 신규 할인어음 보증액이 8백78억원이 책정됐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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