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容한계 넘어...국경충돌 빈발"WSJ紙보도 뉴욕.최문갑특파원 북한의 심각한 기근으로 많은 북한난민들이 전례없이 중국으로 몰려가고 있으나 중국은 이들을 되돌려 보내는등 난민유입을 막기위해 힘쓰고 있다고 美 월 스트리트 저널紙가 9일 보도했다.
北京과 서울.도쿄주재 美외교관들의 말을 인용, 도쿄발로 이같이 전한 신문은이어 확인되진 않았으나 북한의 식량난이 중대고비에 달했으며 이로 인해 식량폭동이 일어나고 한반도 긴장이 더욱 고조되지않을까 美관리들은 우려하고있다 고 밝혔다.
이와관련, 한국은 북한 난민들을 인도적으로 대우해줄 것을 중국에 공식 요청했다고 저널은 덧붙였다.
이신문은 또 중국과 북한간에는 그동안 국경충돌이 종종 발생했다 고 전하고중국으로 몰려드는 북한난민들을 중국정부에서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가 됐으며 중국은 이들 북한 난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물자등이 부족하다 고 美외교관들의 말을 인용,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중국당국이 장래 잠재적인 자치지역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으로보고 있는 吉林省등이 조선족의 대량 유입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지 않을까매우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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