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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농경지 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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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등 자급륙 작년수준 유지에 13만ha 모자라"

오는 2000년에 농산물의 자급률을 작년수준으로 유지하려면 농경지가 13만1천ha 더 필요하고 자급률을 1백%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3백63만ha가 더 필요한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농림수산부와 농촌경제연구원의 농경지수급전망에 따르면 쌀과 보리,콩,옥수수,감자,고구마,고추,마늘,양파,기타 채소류,유지류,감귤,사과 등의 품목별 자급률을 작년수준으로 유지하려면 2000년도에 총 2백1만5천ha의 농경지가 필요한데 비해 공급가능한 면적은 1백88만4천ha에 불과,13만1천ha가 부족할 것으로관측됐다.

또 이들 품목의 자급률을 2000년도에 모두 1백%로 높이기 위해 필요한 농경지면적 5백57만2천ha를 공급가능면적과 비교하면 3백63만8천ha가 부족한 것으로추정됐다.

이와함께 이들 품목가운데 12%인 콩과 1%인 옥수수의 자급률만 50%로 높이

고 나머지 품목의 자급률을 작년수준으로 유지하려면 2000년도에 총 1백73만5천ha의 농경지가 더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적절한 보전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전국의 농경지면적은 2000년도에1백88만4천ha로 줄어드는 데 이어 2005년에는 1백74만7천ha로,다시 2011년에는1백59만4천ha로 계속 큰폭의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농경지조성면적이 2000년과 2005년, 2011년에 각각 2천7백ha(농어촌발전대책 총량지표안의 계획치임)에 불과한 반면 농경지전용면적은 각각 2만8천ha, 3만1천ha, 3만5천ha로 각각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추정을 토대로 할 때 2005년에 품목별 자급률을 작년수준으로 유지하기위해서는 농경지가 31만1천ha 더 공급돼야 하고 2011년에는 60만2천ha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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