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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전원 석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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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고연방과 크로아티아공화국"

세르비아가 주도하는 신유고연방과 크로아티아공화국이 17일 상대측 전쟁포로들을전원 석방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이같은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발칸지역 두주도세력간의 완전한 관계정상화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크로아티아의 합의협상대표 이반 그루지치소령은 이날의 합의가 억류자 전원의석방과 함께 이들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제출토록 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 파블레 토도로비치 신유고 대표는 합의가 아주 빠른 시일내에 이행될 것 이라고 말했으나 포로 석방의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크로아티아內 세르비아계는 지난 91년 크로아티아가 舊유고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데 반발, 6개월에 걸친 전쟁을 일으켰는데 양측에서 1만명 이상이 희생됐다. 크로아티아는 현재도 2천명 이상의 자국민이 생사가 불명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양측은 한편 양국간 육상,항공및 철도교통을 재개키 위한 별도의 협상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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