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起秀검찰총장은 19일 이번 총선의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격하고 철저한 공소유지로 당선무효나 피선거권 상실 등 실질적인 불이익을 가해 공정한 선거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밝혔다.
총장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날 오후 江原도 春川지검을 순시한 金총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총선 사범은 지난해 6.27지방선거 때 보다 더욱 엄격한 처벌을 받게 될 것 이라며 강원도 철원.화천.양구 지역구 공천과정서 헌금제공 의혹이 제기된 자민련 金英泰씨를 비롯해 현재 수사중인선거사범에 대해 소속정당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격한 수사가 이뤄질 것 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때 '무궁화대훈장' 수여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