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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내한공연 확정"

미국 팝가수 마이클 잭슨의 내한공연에 관한 심의가 5일 공연윤리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공연은 9월 7일부터 시작될 마이클 잭슨의 세계 순회공연의 일환이다. 아시아에서는 가장먼저 10월 11일과 13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체제비를 제외한 출연료는 2백만 달러(약 16억원)이며 예상관객은 회당 7만여명. 마이클 잭슨은이번 공연에 백보컬과 댄서, 기술자 등 1백90여명을 대동할 계획이며 전세비행기 3대 분량의 장비를 동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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