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회원대회

"월드컵 대구유치 서명운동"

새시대 새물결 이란 기치를 내건 청년봉사조직, 대구지구 청년회의소(JC)가 6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3천여명의 회원 및 가족, 지역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5차 회원대회 를 기졌다.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지역사회발전 도모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각종 서명운동, 우리농산물판매, 음악제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 내고장 환경보호를 위한 작품전시회 시상식과 에어로빅등 공연 이벤트가 있은 이날 행사장입구에는 오후 2시부터 여고밴드 행진이 펼쳐지고 양담배불매 및 2002년 월드컵 대구유치를 위한서명운동도 펼쳐졌다.

푸른평화운동본부는 이날 행사장주변에서 우리농촌살리기 기금마련을 위해 각종 농산물을 판매했다.

식전행사로 문예회관 본관에서 어린이환경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그림대회.노래방.레크리에이션등1일야외탁아소 도 운영됐다.

대구지구청년회의소 제15차 회원대회가 오후4시부터 1시간30분동안 진행된후 초청인사 엄정행씨와 대구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내고장 시민을 위한 음악제 를 끝으로 대회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