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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씨름에 현안만 늦잡죌듯

○…文熹甲시장의 지역 분열 발언 파장이 좀처럼 시들지않고있자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있는지역경제계는 어떤 방법으로든 빠른 수습을 기대.

지역의 일부건설업체는 부도직전의 업체가 구제금융을 구하지못해 발등에 불이 떨어져있는데도대구시는 별로 신경을 쓰고있지 않는것 같다 며 당국의 무관심을 질타.

이에대해 업자들은 입씨름하느라 지역의 경제현안들이 늦잡죄는 것 아니냐 며 이같은 현상이 지역경제에는 엄청난 악재 라고 통탄.

▨商議의 長은 소장 으로 고쳐야

○…채병하 대구상의회장은 대구지역에는 기업, 단체등에 회장 직함이 너무 많은등 직급 인플레현상이 심하다 며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려면 이것부터 개선해야 한다 는 색다른 주장을 제기.채회장은 현재 대구에는 계열기업이 두개만 돼도 기업주가 대표이사 회장으로 올라선다 며 이것은 기업 경영을 살찌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보다 남들 눈에 큰 기업으로 보이기 위한 전근대적 발상에서 비롯됐다 고 성토.

또 채회장은 상공회의소등 경제단체들도 단체장의 직급을 조정해야 한다며 그 예로 상의의 장(長)은 회장이 아니라 소장으로 고쳐야 한다 고 주장.

▨다단계유통 외국 웃고 국내 울어

○…외국다단계업체들이 작년부터 합법화된 국내시장에 잇따라 상륙,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있는데 반해 국내업체들은 외면당하고 있는 입장.

대구의 다단계업체인 코리언인터내셔널의 李泰熙 사장은 소비자들이 외국업체제품을 선호하는것은 품질과 가격면에서 국산보다 뛰어난 것도 원인이 되겠지만 국내업체는 불법적인 피라미드조직 이라는 편견이 더 큰 원인 이라는 분석.

李사장은 국내다단계업체들 상당수가 다단계시장을 건전한 유통업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일확천금 의 한탕주의 에 빠져 있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는 것 같다 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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