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섬유축제 '국제이벤트'격상

"대구시 패션산업육성 간담회 佛디자이너 셋 초청"

올해부터 대구섬유축제가 국제적인 행사로 거행된다.대구시는 18일 시청상황실에서 지역 패션관련자 27명을 초청, 패션산업육성을위한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24~27일) 섬유축제기간중 행해질 패션쇼 대구컬렉션 에 프랑스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3명을 초청하여 국제적인 이벤트로 분위기를 격상시키기로했다.

또 기성복으로 세계시장을 주름잡고있는 쁘레따 뽀르떼 사장과 여성복 패션조합인 오뜨 끄뜨르 대표를 초청, 지역패션업계와 유대를 강화하여 섬유축제가지역잔치가 되지않도록 노력하기로했다.

한편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산하부서로 있는 패션디자인부를 독립시켜 연구센터로 운영, 패션의 위상을 높이고 98년이후에는 단독 법인화시켜 연구개발기능을강화하기로했다.

이밖에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의 직물업계와 패션업계는 동반성장해야 한다는데의견을 모으고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을 매년 두차례씩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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