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일본 北海島대학에서 발견된 동학군 지도자급 두개골의 주인공은 全南 珍島출신 동학군 지도자 3인중의 하나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동학 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韓勝憲) 朴孟洙 교수(靈光 영산대)와 일본 北海島大 공동조사단이 발견당시 두개골 표면의 동학지도자급, 진도에서 수집 기록과 관련, 최근 현지를 중심으로조사를 한 결과 珍島출신 동학군 지도자였던 朴仲辰,金洙鍾, 孫行權 등 3인의 후손들로부터 처형사실과 가묘를 확인, 두개골 표면의 기록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동학군 지도자급 두개골은 당시 조선통감부 직원이었던 사토 마사지로가 수집, 1906년 자신의 모교인 일본 북해도대로 반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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