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또또복권 제16회 2차 추첨에서 국내복권 사상 최고 당첨금인 5억원의 주인공이 부산에서나왔다.
최고액 당첨자는 부산 남구에 사는 金모씨(38·회사원)로 金씨는 회사앞 편의점에서 1372594,1372595, 1372596 등 3장을 연번으로 구입해 1372595번은 1등에, 나머지 2장은 2등에 각각 당첨돼행운을 안은 것.
이에따라 金씨는 총당첨금 5억원 가운데 세금을 제한 3억9천만1천3백20원을 받는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金씨는 22일자 신문을 보고 당첨사실을 알게 된 순간 현기증을 느껴 6개월 동안 끊었던 담배를피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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