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내달중 도내 소재한 대기업과의 상설협의기구인 대기업협의회 를 만들어 행정과 대기업간의 협조와 중소기업 육성방안 협의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국내 30대 기업중 도내에 제조업 계열업체가 있는 기업,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진흥공단, 상공회의소등 지역경제관련기관 단체와 금융기관대표등 30여명으로대기업협의회 를 구성,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공동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8월중 창립총회를 갖는 대기업협의회는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행정기관과의 유대로 기업의 애로및 불편사항 해결, 정보교환, 지역중소기업육성방안 협의, 지역사회와 공동협력증진등에 대해 공동대처해 나간다는 것.
도내에는 삼성전자 구미공장등 13개그룹 72개 대기업계열업체와 포철, 강원산업, 풍산등 3개 지역대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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