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사전준비와 새 기지의 안전 조치 강화를 위해 공병대 및 지원부대원 1천2백명을 사우디에 임시로 증파할 것이라고 미국방부가 6일밝혔다.
켄 베이컨 국방부 대변인은 리야드 남쪽 1백㎞ 지점에 새로 마련되는 알-카르지 美공군기지의 안전조치를 위해 공병대, 헌병, 항공기 재급유 요원 등이 파견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사우디 주둔 미군기지가 잇단 테러 공격을 당함에 따라 지난주 다란과 리야드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4천명을 안전 지대로 이동 배치하기로 합의했다.베이컨 대변인은 알-카르지 기지 이전은 수주내에 완료될 것이라고 말하고 기지의 규모와 위치등은 안전을 신중히 고려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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