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 대극장"테너 백용진씨의 독창회가 9일 오후 8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토스티의 세레나데 마레키아레 , 덴자의 선녀의 눈 , 레온카발로의 아침의노래 , 조두남의 산 , 김노현의 황혼의 노래 , 이수인의 내마음의 강물 , 베토벤의 아델라이데 ,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무르의 루치아 중 사랑의 이중창 (소프라노 김영숙) 조금뒤 나는 묻히리 , 푸치니의 오페라 마농 레스꼬중 처음보는 황홀한 여인 등을 연주하며 박미숙씨가 피아노를 맡는다.
서울대 음대, 이탈리아 비센차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백씨는 4회의 독창회와 오페라 토스카 라 보엠 사랑의 묘약 춘향전 돈 지오반니 등에 주역으로출연했으며 경북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구필하모니 오케스트라등과 협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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