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위] 내무부는 올 4월 강원도 고성군 대형 산불 발생 이후 지방자치 단체별로 지상 진화대 조직을 지시하고 있으나 일선 시군은 전문 인력이 부족, 진화대 편성을 전혀 못하고 있다.내무부는 94, 95년 산불발생 건수및 피해면적에 따라 지상진화대를 편성토록 지시, 경북도내경우2개팀의 진화대를 편성해야하는 1등급지는 의성등 5개 시군이며, 1개팀만을 편성하는 2등급지는영천등 10개 시군이다.
이외 군위 영양 청도 고령 칠곡 봉화 울진등 7개군은 자체 지상진화대를 편성 운영토록 하고 지상진화대장은 산림공무원 10년 이상, 산림보호공무원 5년 이상 재직자, 군 특수부대 2년 이상 근무 경력자로 명시하고 있다.
이같은 내무부 방침은 현재와 같이 시.군 산림직 공무원이 부족한 실정에서 나온 것이어서 편성시한인 지난달말을 넘겨 현재까지 지상진화대를 편성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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