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공권력 도전행위에 대한 정부의 엄단 천명에도 불구, 봉화등 농촌지역에서는 근무경관폭행, 파출소행패등 공권력에 도전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봉화경찰서는 7일 술을 먹고 파출소에서 행패를 부린 여모씨(23)등 공익요원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6일 오후 2시쯤 술을 먹고 자기네들끼리 싸움을 하다 포저리파출소에 연행된 뒤에도 파출소직원의 멱살을 잡는등 행패를 부렸다는 것.또 지난달 31일에는 포저리 파출소 소속 전모순경(30)이 폭력사건 신고를 받고출동했다가 현장에 있던 김모씨(32)로부터 구타당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으며 김씨의 행패가 계속되자 경찰이 공포탄을 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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