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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者노트-여성계도 渭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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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수성구의 한 음식점에서 대구시여성계 지도자들과 오찬을 가진신한국당 대구시지부 서훈위원장(대구 동을)은 위천국가산업단지단지정을 위한대구시민들의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당부를 해서 파문.

무소속에서 신한국당으로 입당한 후 처음으로 지역 여성계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한 이날 서의원은 정치생명을 걸고 신한국당 지역구의원들이 틀림없이 금년말까지 위천단지 지정을 확정지을텐데 꼭 서명운동과 궐기대회를 열어야 하느냐, 자제해달라 대구시민들의 위천단지조성 열기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다 서명이 능사가 아니다 는 발언을 했다.

이보다 조금전에 끝마친 월례회에서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지도자들은 올해처음으로 열리는 대구지역 여성대회(17일, 대구시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민의숙원사업인 위천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여성들의 힘을 보태자는데 뜻을 모으고 서명대회와 결의문 채택을 하기로 결정짓고 나오던 참이었다.

느닷없이 서의원의 발언을 접하게 된 여성계 인사들은 전 대구시민들이 하나로 뭉쳐도 될까말까한 핫 이슈를 두고 집권당에서 그렇게 얘기할수 있느냐이제까지 으레 국가산업단지으로 지정되는줄 알았다가 사태가 이지경에 이르지않았느냐 연말이면 대선국면이다. 대구표를 다 합쳐도 부산표에 못미치는데정치논리가 앞서는 대선정국에서 위천단지지정에 힘을 실을 수 있겠느냐 며 결코 서명대회와 결의문 채택에 변함이 있을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오랜만에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에 지지의사를 표명키로 하면서 한마음으로 뭉쳤던 여성계 인사들은 서울 부산뿐 아니라 인천보다 시세가 떨어지고 있는 대구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집권당이 중앙무대에서 더 뛰어주어야지 대구사람들을 붙들어매려고 해서야 되겠느냐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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