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서 마감 결과 대구지역에서는 모두 4만9천9백1명이 지원, 지난해에 비해2천8백55명이 줄어든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82만3천3백14명이 지원, 지난해보다 1만7천3백47명이 줄어 올 대입 평균경쟁률은 1.7대1 수준이 될 전망이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시험지원자수는 재학생이 3만3천8백28명, 졸업생이 1만5천3백1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 1백92명, 졸업생 2천5백84명이 각각 감소했다는 것. 또 검정고시출신 70명, 기타 9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이같이 수능지원자가 줄어든 것은 지난해 대입시가 최고 5차례까지의 복수지원형태로치러지면서 대학진학문이 넓어져 재수생지원자가 크게 줄어든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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