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3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북한의 대남무력도발행위에 대한 결의안 을 채택해 북한의무장병력침투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여야를 초월해 초당적으로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 〈국회는 2백99명의 의원전원이 발의한 결의안을 통해 북한의 군사함정에 의해 무장병력을 침투시킨 이같은 행위는 무력적화통일을 획책하는 명백한 무력도발행위 라고 규정하고 결코 용납될수 없다 고 밝혔다.
여야가 이날 만장일치로 채택한 결의안은 북한정권의 어떠한 침략행위에도 단호히 대처할 수있는 국민적 안보태세를 갖추는데 앞장 서겠다 고 다짐하고 정부에 대해 북한의 군사도발뿐 아니라 국내지하세력도 철저히 색출하는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촉구하는등의 6개항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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