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위] 자치단체가 매년 부과하는 농지세가 세액은 미미한데 비해 일선 읍면 공무원들이 연중 세금 징수를 위한 작업에 매달리고 있어 행정력만 낭비한다는 지적이다.
의성군의 경우 올해 부과 예정인 농지세 목표는 1천5백만원, 군위군은 4백만원인 등 도내 전체목표액이 2억4천3백만원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읍면에서는 농가당 1천~2천원에서 1만원 안팎의 농지세 부과를 위해 계장을 포함 2~3명의직원이 연중내내 매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은 연초부터 필지별 대장작성과 식부면적조사,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친 생산량조사, 투자경비산출, 소득액 추정, 전산작업, 부과, 고지서발부, 징수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 농지세를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