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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상수도 불소화사업 겉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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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수돗물 疫學조사 않아 '적정량 못미치면 副作用'"

[포항] 포항시의 상수도 불소화사업이 주먹구구식인데다 역학조사를 실시하지 않아 대책 마련이시급하다.

포항시는 지난 2월부터 구강질환 방지를 목적으로 수돗물에 일정량의 불소를 넣어 공급해 오고있으나 가정의 수돗물을 수거, 최종 불소농도를 조사하는등 필요한 역학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나타났다.

불소경우 적정량이 공급되지 않으면 치아에 백묵상 또는 갈색 반점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을뿐만 아니라 성인이 한번에 4~5㎎을 복용하면 치사할 위험마저 있다.

치과의사등 관계자들은 상수도내 불소는 0.7~1PPM정도가 적정하며 시민들의 구강상태자료를 근거로 농도를 조정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시관계자는 현재 공급되는 불소 농도는 학계에서 검증받은 자료와 이미 시행하고 있는타지역의 수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며 포항시민의 구강 자료를 조사, 참고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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