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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리동 대기 '全國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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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견관리 국감자료"

대구시 서구 중리동지역이 최근 2~4년간 미세먼지와 아황산가스 단기환경기준을 각각 50여회와10여회 초과하는등 대기오염수준이 전국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환경노동위원회소속 이미경의원(민주당)이 9일 대구지방환경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중리동지역이 전국 주요도시 88개 대기오염측정망중 지난해와 올해 미세먼지 단기환경기준(하루 1백50㎍㎥이내 배출)을 각각 34회와 18회 초과했다는 것.또 중리동은 아황산가스 단기환경기준(0.14PPM일)을 올해 1회,지난해 4회 초과하는등 지난 93년이후 단기환경기준을 11회 초과,오염도가 제일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리동지역의 대기오염이 심한 것은 서대구공단(2백45개 대기배출업소),염색공단 열병합발전소(연간 3천9백41t 대기오염물질 배출),성서공단(4백2개 대기배출업소)등 오염물질 배출원이 집중돼지난해 황산화물 배출량이 9천63t에 이르는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감독기관인 대구지방환경관리청이 지난해 1월부터 올 8월까지 1천5백46개 대기배출업소를 점검한 결과 4.7%%인 73개 업소를 적발, 개선명령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는데 그치는등 지도단속이허술한 것도 원인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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