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준초과 오수 방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4개 공공기관 적발"

올들어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등 14개공공기관이 기준치를 초과한 오수를 방류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4백20개 공공기관 오수정화시설 점검 결과 교통안전진흥공단, 하동군청, 남해우체국, 진주교도소 등 14개 공공기관이 기준을 넘긴오수를 그대로 흘려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하동군청은 올들어 3차례나 기준을 초과했다가 적발됐으며 남해우체국, 진주교도소는 각각 2차례 적발됐다.

교통안전진흥공단은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1백㎎/ℓ로 정해진 기준치를 1.7배나 넘긴 오수를 방류했으며 부산지방해운항만청은 지난 94년부터 3년동안 계속 기준을 초과해 개선명령을 받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