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해외구매단 초청 경북상품 구매상담회에서 경북도내 기업들이 당초 목표치의 2배가 넘는 4백3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인 구매상담회에는 터키,일본,미국,이집트, 중국등 5개국29개업체 43명의 바이어가 참가,경북통상등 경북도내 75개업체와 상담을 벌였다.
업체별로 보면 경북통상이 폴리에스터.송이.안경테등 2백85만달러어치를 계약했으며 대영물산이 송이버섯등 62만달러어치를,옥방화섬은 나일론제품 20만달러어치를 계약했다. 또 동영산업은 50만달러어치의 사무용가구를,동영무역은 표고버섯과 양파 10만달러어치를, 제현상사는 문구류 3만달러어치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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