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부고용 퇴폐영업

"유흥주점업주 구속"

[부산] 부산 북부경찰서는 31일 생활정보지의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가정주부1명 등 3명의 여종업원을 고용, 윤락행위를 시킨 부산 사상구 감전2동 속칭 포푸라마치내 무허가 유흥주점인 야광주점업주 심청자씨(53.여.부산 사상구 덕포동)를 식품위생법 등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20일부터 9일동안 4차례에 걸쳐 가정주부 등 여종업원 3명에게 알몸접대와 윤락행위를 시키는 등 불법퇴폐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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