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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人工췌장]새 치료법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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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들 주사고통 해방"

11월3일부터 한주일간은 당뇨병 치료의 현재와 미래 를 주제로 한 제5회 세계당뇨병주간 . 당뇨병학회 대구경북지회(420-5565)는 8일 오후1시30분과 4시30분 대구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소아·성인당뇨병 치료의 개선책과 민간요법의 허실에 대한 무료시민강좌를 갖는다.이번 강좌에 강사로 나선 경북대 고철우교수(소아과)로부터 최근 당뇨병의 新치료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인공췌장 에 대해 들어본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나타나는 성인당뇨 와 인슐린 생성량 자체가 부족한 소아당뇨 로 나눠진다.

이중 소아당뇨환자와 운동.식이요법이나 혈당강하제로 혈당조절이 불가능한 중증 성인당뇨환자는시력장애, 신장염 등 합병증을 막기위해 외부에서 인슐린을 공급해줘야 한다.

하루 네번씩 혈당검사를 하고 두번이상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하는 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극심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런 중증 환자를 위해 개발돼 현재 구미 선진국에서 실용화 단계에 이른 것이 인공췌장 이다.작동원리는 인공췌장내 센서가 환자의 정맥을 통해 혈당을 자동측정하면 내장된 컴퓨터가 인슐린이나 포도당의 적정량을 계산, 자동주사하는 것.

문제는 크기인데 개발초기 대형 냉장고만 했던 인공췌장이 현재 바가지 크기정도로 줄어들었다.앞으로 달걀크기 정도로 축소될 경우 아예 환자의 복강내에 인공췌장을 이식하면 인슐린 주사없이 적정 혈당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하루 세끼를 먹는 것도 고민스러운 일이다. 삼가야할 음식이 많기 때문에 영양적으로 문제가 없으면서 입맛에 맞는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이런 환자를 돕기위해 계명대 동산의료원(250-7141)과 영남대의료원(620-4550)은 당뇨 전문의와영양사들이 환자별 식단작성과 다양한 식사법 등을 지도하는 당뇨뷔페 교육을 마련하고 있다.영남대의료원의 경우 매월 셋째 목요일 오후4시30분부터 서관 지하1층 교직원식당에서 실시하며동산의료원은 31일 제1회 당뇨뷔페 이후 월 1회 수준으로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다.이밖에 일부 병원에서는 당뇨병의 치료와 식이·운동요법 등을 지도하는 당뇨교실 을 개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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