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법원맞은편의 현 대동은행 본점건물이 개인 휴대통신사업자인 한솔PCS에 매각됐다. 매각가격은 1백20억원.
대동은행은 15일 대지 4백37평, 지하 2층 지상 10층 연건평 2천9백71평규모의본점건물이 지난 13일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한솔측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한솔측은 이건물을 대구경북지사 사옥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대동은행은 현 본점영업부가 있는 2층을 임대,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대동은행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수성구 중동 신축본점으로 내년 2월말까지이전하게 된다. 신축본점규모는 대지 2천8백41평, 지하 3층 지상 20층 연건평 1만2천7백평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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