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이 최근 연쇄 부도사태를 일으키며 최악의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대구지역 섬유업계에대해 자금지원등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이상득정책위의장은 2일"아직 대구지역의 섬유위기 사태에 대한 정확한 보고는 받지 못했다"고전제한 뒤"그러나 작년 광주의 덕산건설, 대전의 영진건설 부도사태때도 당과 정부가 긴밀하게협의해서 자금지원을 한 바 있다"면서"대구지역섬유업계의 잇따른 부도 사태에 대해 당으로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섬유업계는 지난달 30일 정부측에 긴급 경영안전자금 1천억원등 연쇄 부도사태 방지를위한 지원책을 요청했다. 〈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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