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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원 산하공무원 지방직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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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진흥원은 올부터 진흥원 산하 농촌지도직 공무원이 국가직에서 지방직으로 전면 전환됨에 따라 지역농업 육성을 위해 대변혁을 시도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부터진흥원의 과장급 이상 연구·지도관 23명을 제외한 진흥원 1백20명, 시군 농촌지도소 1천14명등 1천1백34명의 농촌지도직 공무원이 지방직으로 전환됐다.이에따라 진흥원은 중앙 의존적 시험·지도사업을 과감히 탈피, 경북에 적합한 지역특화사업과작목을 중점 개발키로 했다.

또 23개 시군의 농촌지도소를 지역농업개발센터로 전환해 조사·시험·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1만여평 규모의 실증 시범포를 설치 운영,농민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한다.

여수갑(呂守甲) 경북도농촌진흥원장은 "농촌진흥사업도 지방화 시대가 된 만큼 지역농민이 희망하는 특수사업을 중점 추진, 신경북형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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