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설대목을 맞아 20일부터 설전날인 다음달 7일까지를 제수용품등 농축산물가격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수급및 가격동향을 매일 점검해나가기로 했다.
농림부는 이 기간중 쌀과 콩, 쇠고기, 돼지고기, 달걀, 양파, 참깨, 사과, 배, 감귤등 10개 성수품의공급을 최대한 확대하고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축산물의 경우, 정부가 비축하고 있는 수입쇠고기 방출량을 하루 5백50t에서 7백t으로 늘리고 선물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갈비등 고급육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입돼지고기 방출량도 하루 1백t에서 1백85t으로 늘리고 양계조합등 생산자단체가 갖고 있는 달걀의 서울지역 방출량은 하루 1백10만개에서 1백30만개로 확대한다.
한편 농협과 축협등 생산자단체는 이 기간중 산지에서 직송한 제수용품을 평소보다 5-10%% 싸게 파는 특판행사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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