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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형TV서비스' 등장, 한국통신 시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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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영화와 스포츠,교양강좌,게임등 각종 비디오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전화로 신청, TV를 통해 볼수 있는'대화형 TV서비스(VDT·Video Dial Tone)'가 등장한다.

한국통신대구본부는 대구 수성전화국 관내 3백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중 VDT서비스를시험 제공하기로 했다.

'아이비전'으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통신과 방송이 결합된 멀티미디어로 전화국 컴퓨터에 내장된다양한 프로그램중 시청자가 원하는 것만 제공, 현재 일방적으로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케이블TV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또 디지털방식을 채택, 고품질의 영상화질을 제공할수 있는데다 전화선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 구내배선이 필요없는등 설치와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서비스 영역도 오락,교양프로그램을 비롯해 방송통신대학 강의와 홈쇼핑서비스 등 무궁무진하다는 것.

한국통신은 아이비전을 내년부터 상용화하는 한편 전화선 하나로 인터넷 서비스까지 가능한'SWAN-2'서비스를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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