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실리는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도와주기도 하고 시각적인 효과도 준다. 어떤 경우에는 기사로 읽지 않고도 한장의 사진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있기도 하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사진이 간단하게 처리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다.
매일신문 15일자 29면에 실린 '거리의 패션 스타킹 투박해도 따뜻하게'기사에는 여러가지 색깔의 스타킹을 소개하고 있는데 사진은 흑백이라 시각적인 효과를 전혀 살리지 못한 것 같았다.또 같은 면 '대구시 내무국장 내정 이현희씨'기사에 실린 사진도 현재 50대중반의 나이임에도불구하고 오래전에 촬영한 사진인듯 30대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신문에 게재되는 기사뿐만 아니라 사진에도 주의를 기울여 기사와 사진이 보기좋게 조화를 이루는 그러한 신문이 되었으면 좋겠다.
박명남(대구시 남구 대명8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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