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고교는 대학에 합격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등록금을 마련치 못해 애를 태우고있는 소녀가장을 도와달라고 호소.
학교측에 따르면 우연진양은 지난91년 아버지의 사망과 어머니의 가출로 소녀가장이 된 후 각고의 노력끝에 올해 영남대 무역학과에 합격했으나 등록금 2백30만원을 마련치 못해 합격을 포기해야할 형편이라는 것.
학교관계자는 "우양은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성실히 생활해온 모범 학생"이라며"뜻있는 후원자나 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바란다"고 도움을 기대.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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