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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제과점 즉석복권 청소년 사행심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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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에 다녀온 아이가 뭔가를 긁는것을 보았는데 나중에 보니 그 제과점 자체에서 발행한 즉석복권이었다.

업소용 즉석복권이라고 쓰여진 그 복권은 일반즉석복권과 사용하는 방법도 유사할 뿐 아니라 1등에서 4등까지 경품도 걸어놓고 있었다. 경품이래 봤자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빵종류지만 이제는작은 업소들까지 복권을 발행한다는데 충격을 받았다.

일반복권도 종류가 점점 늘어나고 당첨금이 올라가자 한탕주의와 요행심리를 부추긴다는 비난을받고있다. 이제는 업소에서마저 즉석복권을 이용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그 이후로 피자점에서도 이런 비슷한 복권을 만들어 긁어서 행운의 표시가 나오면 여러가지 경품을 주고있고 이밖에도 즉석복권을 발행하는 데가 많다는 것을 알게됐다.

주로 청소년들이 애용하는 업소에서는 즉석복권이나 유사한 경품행사를 자제해 주었으면 한다.이현영(대구시 북구 읍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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