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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하차비 인상, 출하자들 인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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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매천동 농산물도매시장내 일부 도매법인들이 최근 농산물하차비를 대폭 올리자 출하자(수집상)들이 하차비인하를 요구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도매시장내 출하자모임인 전국농산물유통인대구경북연합회에 따르면 도매법인이 최근 출하자와사전협의도 없이 하차비를 일방적으로 5t차량기준 기존의 5만원에서 8만원으로 60%%나 인상했다는 것.

연합회측은 "하차비는 출하자들이 전액부담하기 때문에 하차비문제는 당연히 출하자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며 "일방적인 하차비인상은 출하자에게 가격부담을 줘 되레 농산물가격을 인상시키는요인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도매법인측은 "하차요율은 종전그대로이나 망에 담긴 규격포장용품의 경우 수량이 많아하역반원들이 하차하는데 부담이 커 하차비를 다소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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