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공학을 이용해 개량한 양과 소, 염소들의 젖에서 암 등 각종 질환치료제가 다량 생산될전망이다.
영국의 생명공학회사인 PPL 테라퓨틱스사는 최근 인간의 유전인자를 동물에 주입시켜 그 유전인자에 의해 형태가 결정된 단백질을 함유한 젖을 얻을 수 있도록 개량한 양 2백마리를 얻었다고발표했다.
회사측은 인체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복합 단백질을 생성하는 기술을 통해 뇌일혈, 심장마비,암 등에 효험이 있는 약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네덜란드 제약회사인 파밍사도 소에서 관절염이나 조직손상에 특효인 콜라겐과 천연 항생물질인 락토페린 개발을 진행해 99년 제품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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