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잃어버린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안타까울지 그 생각이 앞설뿐이었습니다" 포항시 북구청환경미화원 정병도씨(48).
그는 지난 17일 시그너스호텔 부근에서 결근한 직원 대신 가로변 청소를 하던 중 현금 17만원과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5장등 1천2백27만원과 신용카드 5장이 든 지갑을 주워 곧바로 덕산파출소에 신고했다.
사업 운영자금이 든 지갑을 잃어 발을 동동 굴렀던 변모씨(39)는 20일 정씨를 찾아 극구 사양하는 그에게 30만원을 전달했다.
"내것이 아닌 이상 당연히 돌려줘야 하는것 아니예요" 3개월전에도 남부시장앞에서 7만원이 든지갑을 주워 돌려준 적이 있는 그는 아직 집도 장만치 못한 채 셋방에서 어렵게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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