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3시께 경남 마산시 회원구 합성2동 모래시계 녹음방에서 이 업소 주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이규식씨(36.노래주점 경영.창원시팔용동 10의2)가 녹음방에 불을 질러 신원 미상의 여자 3명이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업소 주인 이상호씨(34.마산시 합성2동 363의21)는 "개업 당시 인사를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규식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이씨가 갑자기 시너가 든 소주병을 바닥에 던져 불이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인과 숨진 20대 전후의 여자 3명의 신원을 조사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