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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난·철쭉 야생화 수난 불법채취 단속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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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나 해변에 자생하는 야생 난을 전문적으로 불법채취하는 도시민들이 많다. 값나가는 것은 한포기당 1천만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산삼 다음으로 눈독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또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백암산등 유명산은 물론 야산에 자생하는 진달래와 철쭉까지 무분별한 불법채취로 수난을 당하고 있다. 서부경남지역 함안, 산청, 합천군과 경북의 달성, 고령군 지역주민에 의하면 10여년전까지만 해도 해마다 3월 하순부터 4월까지 군락을 이뤄 장관을 이루던 진달래와 철쭉이 최근들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산림청이나 각 지방행정당국의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산 입구나 요소에다 야생화 불법채취경고문을 설치하고 문제가 있는 산에는 공익근무요원등을 파견해 철저한 단속을 벌여야겠다.이견기(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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