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보육원 출신 조영호군(19. 계명전문대 관광학과)이 일본 스즈카국제대학 유학생으로 선발되고도 입학금, 생활비, 책값 등 학비마련이 막막하다는 본보 보도(24일 27면)이후 시민들과 각 기관·단체의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장과 사회과 공무원들이 1백20만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영호군의 출신학교 영남공고(50만원), 대구지구청년회의소(1백10만원), BBS대구연맹(50만원), 일본인 나카에 아라타씨(60만원) 등이 도움을 줬다.
또 김순희·김교선·솔밭약국·윤정희·윤지현·백운정·이재성·김성옥·정천하·안해상·예미해·권중수·김임순·윤명순·성양기·조성탁·천명숙·조정연·단유진·김수환·김선동·박혜경·박준석씨 등 30여명의 시민들이 영호군을 위해 3천원~30만원까지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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