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민련 내각제공세 계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여 핵심부 의사타진"

자민련은 김영삼대통령의 '내각제 개헌불가' 입장에도 불구하고연내 내각제 관철이 가능하다고판단, 각종 채널을 동원해 여권 핵심부와 내각제 개헌 문제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김종필총재는 특히 지난 26일 신한국당 이회창대표가 당사를 방문, 10여분간 단독대담을 나누었을 당시 내각제 개헌을 할 경우 15대 국회의원 임기보장 문제에 관한 입장을 밝히는등 내각제 개헌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자민련의 한 당직자가 전했다.

또 김수한국회의장이 김영삼대통령에게 내각제 건의를 했던 지난 24일 김총재가 평일임에도 불구, 개신교 지도자인 조용기 김장환목사와 골프를 함께 했던 것도 여권핵심부에 내각제 개헌의사를 간접 전달하기 위한 정지작업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이에앞서 김의장은 23일 일부 신한국당 민주계 인사들과 함께 이정무총무와 도골프회동을 가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