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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프랜시스 맥도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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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프랜시스 맥도먼드(40)는 가장 비(非)할리우드적인 배우다.화려하지도 잘 생기지도 못했고 할리우드풍 액션물과도 '친하지 못해' 세계적인 지명도도 없는편이었다. 그러나 자타가 공인하는 성격배우다. 작년에는 존 세일즈감독의 '론 스타'에도 출연하는등 미국 독립영화 감독들의 총애를 받고 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긴 '파고'에서는 실제 임신한 상태에서 뒤뚱거리면서도 예리하게 사건을풀어나가는 만삭의 여형사 마지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84년 코엔형제의 '분노의 저격자'(Blood Simple)로 극영화에 데뷔했으며 '미시시피 버닝''숏컷''다크맨''비욘드 랭군'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줬으나 그리 주목 받지는 못했다. 데뷔작인 '분노의 저격자'에 출연하면서 감독이던 조엘 코엔과 결혼했으며 '파고'의 제작자인 에단 코엔과는 형수 시동생 사이다.

지난 88년 '미시시피 버닝'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뒤 10년만에 여우주연상의행운을 안은 것. 그것도 "남편의 영화로 주연상을 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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