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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꽃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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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복사꽃축제, 울산 배꽃축제 등에 이어 안동에서는 사과꽃축제가 올해부터 열린다.사과수출협업단지인 안동시 길안면 농업경영인들은 농민들의 영농의욕을 북돋우고 길안사과를 '브랜드'화 하기위해 사과꽃이 피기 시작하는 내달 26일 길안면 일원에서 '사과꽃 잔치'를 열기로했다.

농민들이 자비로 마련한 1천5백만여원으로 열리는 사과꽃 잔치는 사과 많이 먹기,사과 깎기 대회와 함께 사과상자 메고 달리기, 사과 가면 농악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사과꽃 잔치가 열리기 1주일 전부터 사과꽃 사생대회와 사진전시회, 사과 백일장이 시작되며 행사 당일에는 길안면 입구에 높이 5m의 사과탑을 세워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길안사과를 상품화 하는 이번 사과꽃 잔치는 지역 농산물 판촉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동·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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