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도시공해와 오염돼 가는 환경정화를 위해 올 봄에는 한그루의 나무도 정성껏 심어 가꿉시다. 묘목은 그냥 나눠드립니다"
남부지방산림관리청과 안동시는 3일과 4일 오전 10시부터 안동역 광장에서 생명의 나무심기 캠페인을 갖고 시민들에게 묘목을 무료로 나눠준다.
이날 나눠주는 나무는 안동시화인 매화를 비롯 대추, 단감나무, 참죽, 모감주, 라일락, 자작나무등 유실수종과 환경조경수, 화목류, 산림수종을 망라해 총 1만5천그루.
묘목은 대부분 양기관이 자체 양묘장에서 길러낸 2~4년생으로 관리자들은 흠 잡을데 없는 우량종임을 자신한다. 〈안동.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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